지난 1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7주에 걸쳐서 2기 근대유적 해설사 양성과정 전반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반기 교육은 19세기 말 열강의 침략에서부터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근현대 독립투쟁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흐름을 살펴보는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김이경 상임이사와 안광획 운영위원이 격주로 맡았습니다.

평일반, 토요반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 상반기 교육은 2기 해설사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 뜨거운 토론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한국사 강의나 역사책에서 접하지 못했던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겨울 동안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봄(3월)부터 진행되는 후반기 교육은 본격적으로 현장 유적 답사 및 해설시연이 진행됩니다. 역사강의와 현장 해설을 통해 새롭게 탄생할 2기 해설사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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