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산책 2024년 2월호(통권 50호)

천리장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장성으로, 거란과 여진 침략자들을 막기 위해서 압록강 하구로부터 함경남도 동해안에 이르는 1,000여 리에 달하는 구간에 쌓았다.

흥복사 7층석탑은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건축술, 조형예술적 재능이 것들어 있는 귀중한 문화유물이다.

한반도는 우리 민족의 원 조상인 원인-고인-신인-한반도 옛 유형 사람들이 100만영 전부터 이 땅에서 살아 오면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유적유물을 모두 남긴 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인류발상지라 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구려의 광개토왕 집권 시기 삼국통일을 위한 남방진출을 본격화하면서도 후연의 침략에 공세적으로 맞섬으로써 서방 정세를 안정시켜 남방진출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유리한 국면을 열어놓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예로부터 남의 잔치에 주제 넘게 참견하는 자는 지위를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속담 ‘남의 잔치에 감놔라, 배놔라 한다’는 이를 풍자하는 좋은 속담이다.

2024년 역문협 정기총회에 회원 여러분을 모십니다.